[이시각헤드라인] 6월 29일 뉴스센터13
■ 통일부 장관 김영호·문체 차관 장미란…첫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대검 중수부장을 지명하는 등 소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역도 선수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깜짝 발탁됐습니다.
■ 호우특보 점차 확대…내일까지 최대 250㎜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에 이어 충청, 전북 등으로도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부와 영남에는 150mm 안팎의 호우가 예상되고, 호남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최고 2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부 피의자 전환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친모에 이어 친부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경찰은 더욱 면밀한 조사를 위해 신분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친부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 '50억 클럽' 박영수 영장심사…구속기로
'대장동 50억 클럽'의 핵심 피의자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박 전 특검은 영장심사에 앞서 재판부에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특검과 같은 혐의를 받는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영장심사도 오후에 열립니다.
■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잔해서 탑승객 추정 유해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잔해에서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미 해안경비대는 타이탄 잔해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유해도 함께 수습했다고 밝혔으며 의료 전문가들이 유해를 분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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